영월 연당원, 8천본 수국으로 물들다
박하림 2024. 8. 3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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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동서강정원 연당원이 8000본 수국으로 물든다.
영월군은 연당원에서 펼쳐지는 수국 축제가 지역 경제와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정원 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의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연당원 수국 축제와 더불어 내년도 개원할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을 통해 '정원도시 영월'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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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까지 열흘간 개최
강원 영월군 동서강정원 연당원이 8000본 수국으로 물든다.
30일부터 9월8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수국 축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연당원은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이후, 30만 본의 수목과 화초류가 식재되어 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8000본의 수국을 활용해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 기간 분홍색 단풍이 드는 목수국은 복자기 가로수길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2000㎡ 규모의 수국원은 늦여름 정원에서의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JB가든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1000본 이상의 수국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수국을 보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정원 해설, 숲 체험, 차수국 시음회, 지역 작가의 서각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JB가든센터에서 직접 만든 전시용 수국과 다양한 종류의 수국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꽃차 무료 시음회와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정원 내 카페 운영 시간이 연장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영월군은 연당원에서 펼쳐지는 수국 축제가 지역 경제와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정원 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의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운중 영월군 산림정원과장은 “카페 야간 운영은 추석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여유로운 영월의 밤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연당원 수국 축제와 더불어 내년도 개원할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을 통해 '정원도시 영월'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강원 영월군 동서강정원 연당원이 8000본 수국으로 물든다.
30일부터 9월8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수국 축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연당원은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이후, 30만 본의 수목과 화초류가 식재되어 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8000본의 수국을 활용해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 기간 분홍색 단풍이 드는 목수국은 복자기 가로수길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2000㎡ 규모의 수국원은 늦여름 정원에서의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JB가든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1000본 이상의 수국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수국을 보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정원 해설, 숲 체험, 차수국 시음회, 지역 작가의 서각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JB가든센터에서 직접 만든 전시용 수국과 다양한 종류의 수국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꽃차 무료 시음회와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정원 내 카페 운영 시간이 연장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영월군은 연당원에서 펼쳐지는 수국 축제가 지역 경제와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정원 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의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운중 영월군 산림정원과장은 “카페 야간 운영은 추석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여유로운 영월의 밤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연당원 수국 축제와 더불어 내년도 개원할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을 통해 '정원도시 영월'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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