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름철 폭염에 가축 13만여마리 폐사
최일생 2024. 8. 30. 1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철 폭염에 따른 경남 축산 피해 규모가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13만9359마리로 집계됐다.
최근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가운데 메추리, 닭, 돼지, 오리 등이 대부분 차지했다.
최근 폭염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경남도는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일일 예찰 등 폭염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폭염에 따른 경남 축산 피해 규모가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13만9359마리로 집계됐다.
최근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가운데 메추리, 닭, 돼지, 오리 등이 대부분 차지했다.
최근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가운데 메추리, 닭, 돼지, 오리 등이 대부분 차지했다.
29일 신고접수 기준으로 가축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메추리가 7만803마리, 육계 4만5746마리, 돼지 1만1144마리, 산란계 6579마리, 오리 5087마리였다.
지역별로는 의령 7만803마리, 창녕 2만1998마리, 고성 1만273마리, 김해 1만226마리, 통영 6500마리, 창원 3664마리, 진주 3574마리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폭염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경남도는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일일 예찰 등 폭염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예찰 활동은 축산농가에 방해가 되지 않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오후 1시에서 4시쯤 농가를 방문해 이 시간에 농작업을 피하고 축사 전기시설 및 비상 발전시설 등 안전관리에 주의토록 당부하고 있다.
또 축사 내 송풍팬 등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와 차광막 설치, 적정 사육두수 유지 등 고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가축 및 축사관리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고온기 가축의 위생관리 또한 빠트리지 않고 일사병, 열사병 등에 걸리지 않게 신선한 물 공급을 하는 등 가축 관리 및 질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원직 상실형 선고받은 이재명 “항소할 것…수긍하기 어려워”
- 이재명 선거법 위반 징역1년에 오세훈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위협”
- “소명이 다하지 않았다”…‘남학생’ 입학 거부 나선 여대들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참담” “안 믿겨” 무죄 확신한 민주당 ‘탄식’…李 징역형에 ‘단일대오’
- 김기현 “이재명 1심 판결…민생·법치의 승리”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