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싱크홀 인근서 또 도로 침하 발견...성산로 차로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깊이 2.5m의 싱크홀이 발생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선산로 인근에서 도로 침하가 발견됐다.
30일 서울 서부도로사업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쯤 성산로에서 도로 침하가 발견됐다.
성산회관 인근 성산대교 방향에서 침하가 발견돼 경찰은 인근 2개 차로를 통제 중이다.
도로 침하가 발견된 곳은 연세대학교에서 사천교로 향하는 성산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깊이 2.5m의 싱크홀이 발생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선산로 인근에서 도로 침하가 발견됐다.
30일 서울 서부도로사업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쯤 성산로에서 도로 침하가 발견됐다. 성산회관 인근 성산대교 방향에서 침하가 발견돼 경찰은 인근 2개 차로를 통제 중이다.
도로 침하가 발견된 곳은 연세대학교에서 사천교로 향하는 성산로다. 지난 29일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에서 약 30m 떨어진 곳이다.
서울시와 소방당국은 사고 지점 지하 12m를 통과하는 빗물펌프장 관로 공사와 노후화한 상수도관의 영향으로 지반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딥페이크 걱정은 호들갑” 유튜버 뻑가, 수익 창출 정지
- ‘여객기 흔들흔들’ 日공항 착륙 실패… 태풍 ‘산산’의 위력
- 새 역사 교과서 공개… 보수 학계 시각 반영
- [단독] 여중생 딥페 사진 나왔는데도…증거불충분 무혐의
- 유례없는 ‘세대별 차등 인상’ 카드… 연금 고갈 막을까
- 한달새 주가 60% 폭락… 효성 3남의 험난한 ‘홀로서기’
- 고교 중퇴율 13년만에 최고… 정시 확대·코로나 여파
- 대표가 전무로 강등…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
- 고위공직자 재산 1위는…‘391억’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
- ‘동성 성폭행 피소’ 유아인, 비공개 경찰 조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