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똑타’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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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똑타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도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사업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구축 및 경쟁력 확보에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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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똑타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도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공사는 경기도 스마트 교통서비스 중장기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경기도형 MaaS 플랫폼 똑타를 구축했다. 도민은 똑타를 통해 경기도 똑버스·공유PM(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택시 등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에서 호출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공사는 민·관 협업모델을 도입해 개발 리스크를 저감하고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전화호출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는 등의 추진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기존 서비스 플랫폼을 토대로 별도 사용자 앱을 개발하는 비예산 계약을 체결했다. 앱 다운로드 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설치 62만건을 돌파했으며, 전화호출 서비스 사용량은 최초 도입 대비 지난 6월 기준 사용량 26배를 달성했다.
공사 관계자는 “사업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구축 및 경쟁력 확보에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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