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관심사 20대 ‘일자리’ 30대 ‘주거·출산’ 40대 ‘건강’
이예솔 2024. 8. 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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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성·관심사별 맞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시즌2'를 23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시즌2' 온라인 캠페인을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간 23만명이 이용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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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성·관심사별 맞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시즌2’를 23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시즌2’ 온라인 캠페인을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간 23만명이 이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대는 ‘학습‧체험’, 20대는 ‘일자리’, 30대는 ‘주거’와 ‘출산’, 40대는 ‘건강’, 50대는 ‘인생 2모작’과 ‘건강’, 60대는 ‘건강’ 관련 정책에 관심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10대는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울런’과 다양한 유형의 도서를 접하고 대여할 수 있는 ‘서울도서관’을 많이 찾아봤다. 20대는 취업에 도움을 주는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청년일자리센터’ 주거비 지원을 위한 ‘청년월세지원’과 ‘청년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등 일자리 및 주거비 지원 정보를 가장 많이 확인했다.
30대는 성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전월세안심계약도움’ ‘전월세종합지원센터’ 등 주거지원 정책과 ‘아이 돌봄’ 및 ‘서울엄마아빠택시’ 등 보육 정책에 관심을 보였다. 여성은 ‘임산부교통비지원’ ‘35세 이상 임산부의료비지원’ ‘난자동결시술비지원’ 등 출산 장려 정책과 ‘전월세안심계약도움’ 등 주거지원 정책에 호응했다.
40대는 남성과 여성 모두 ‘건강’과 ‘일자리’로 관심 주제는 비슷하나 정책은 다소 달랐다. 남성과 여성이 공통으로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진 정책은 ‘손목닥터9988’이었다. 남성은 ‘서울런 4050’과 ‘서울시민대학’ 등 일자리 정책에, 여성은 ‘서울우먼업 구직 지원금’과 ‘난자동결시술비 지원’ 등 일자리 정책과 ‘35세 이상 임산부의료비 지원’ 등 출산 장려 정책에 많이 호응했다.
50대는 ‘서울런4050’ ‘서울시민대학’ ‘보람일자리’ 등 인생 2모작 준비에 도움을 주는 정책에 관심을 보였다. ‘손목닥터9988’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 등 건강지원 정책에도 높은 호응을 보였다. 60대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건강동행’ 등 건강지원 정책에 관심을 나타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많은 시민이 주요 정책을 놓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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