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공사장서 노동자 사망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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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의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과 노동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0일 완주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7분쯤 완주군 용진읍 양화교 공사현장에서 70대 노동자 A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앞서 28일에는 오전 8시15분쯤 완주군 경천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공사 현장에서 벌목 중이던 60대 노동자 B씨가 벌목 작업 중 머리를 다쳐 저수지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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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의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과 노동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0일 완주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7분쯤 완주군 용진읍 양화교 공사현장에서 70대 노동자 A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앞서 28일에는 오전 8시15분쯤 완주군 경천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공사 현장에서 벌목 중이던 60대 노동자 B씨가 벌목 작업 중 머리를 다쳐 저수지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에 작업 중지 조처를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완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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