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맥스, 대손상각비 및 이익 불확실성 우려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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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의 주가가 약세다.
이어 하 연구원은 "대손상각 리스크로 인한 이익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지 못하다는 점, 중국 경기 부진으로 인한 기존의 중국 성장 모멘텀 기대 훼손 등으로 투자 심리가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 "다만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3배 수준으로 주가 조정이 충분히 이뤄졌다고 판단한다.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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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의 주가가 약세다. 대손상각 리스크 및 중국 경기 부진으로 인한 이익 불확실성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10시5분 코스맥스는 전일 대비 1.89% 하락한 1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및 동남아의 견조한 수주로 탑라인 성장성에는 의심이 없으나 여전히 업황 호조 상황 속에도 경쟁사 대비 충분한 레버리지 효과를 누리고 있지 못하다"고 짚었다.
이어 하 연구원은 "대손상각 리스크로 인한 이익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지 못하다는 점, 중국 경기 부진으로 인한 기존의 중국 성장 모멘텀 기대 훼손 등으로 투자 심리가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 "다만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3배 수준으로 주가 조정이 충분히 이뤄졌다고 판단한다.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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