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번 "中에 완전한 한반도비핵화 공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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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 측에 미국의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기조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29일 중국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가진 방중 결과 브리핑에서 "(베이징에서 참석한) 모든 회의에서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중국 측과의 회담에서) 우리의 인도·태평양 동맹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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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 측에 미국의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기조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29일 중국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가진 방중 결과 브리핑에서 "(베이징에서 참석한) 모든 회의에서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중국 측과의 회담에서) 우리의 인도·태평양 동맹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설리번 보좌관은 중국 측에 미국 대선에 개입하지 말라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방중 기간 중국의 잠재적 선거 개입에 관한 문제를 제기했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중국 당국자들을 만날 때마다 선거 개입 문제를 제기하고, 어떤 국가도 미국 선거에 개입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강조한다"고 답했다.
신창호 선임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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