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어소프트, 오아시스 신선식품 성장 '견조'…"목표가 1만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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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소프트가 상승세다.
지어소프트의 주요 종속 기업으로 농수산물 유통사 오아시스(지분율 55.3%)와 풀필먼트 서비스 루트(지분율 76.9%)보유하고 있다.
연결 실적 기준으로 지어소프트의 매출 비중에서 오아시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95% 수준이다.
SK증권은 올해 지어소프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615억원과 3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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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소프트가 상승세다. 연결로 잡히는 신선식품 배송업체인 오아시스의 성장이 견조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어소프트는 30일 오전 9시2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900원(9.33%)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됐다.
지어소프트의 주요 종속 기업으로 농수산물 유통사 오아시스(지분율 55.3%)와 풀필먼트 서비스 루트(지분율 76.9%)보유하고 있다. 연결 실적 기준으로 지어소프트의 매출 비중에서 오아시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95% 수준이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오아시스는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광고 한번 제대로 안하고 성장한 기업"이라며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이 완화되었고, 회원수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SK증권은 올해 지어소프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615억원과 3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24년 지어소프트의 예상 주가 업사이드는 92%"라며 "어려운 경기 국면을 지나고 있지만 앞으로 지어소프트의 이익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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