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해병대 제2사단…“관·군 상생발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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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최근 해병대 제2사단과 최근 관·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접경지역 군·관 상생발전협력체의 롤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난 2월부터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김포시는 군·관협력팀을, 해병대 제2사단은 상생협력TF를 신설, 발전 방향을 모색해 왔다.
한편 김포시는 해병대 제2사단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육군 17사단과도 군·관 상생발전협의체 구성을 위한 MOU 체결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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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최근 해병대 제2사단과 최근 관·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접경지역 군·관 상생발전협력체의 롤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이 양측의 오랜 소통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결과로, 군과 시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포시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및 대명항 해병대 축제 등 여러 부분에서 해병대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이번 협약의 효과가 다방면에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김포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전체 면적의 70.8%를 차지할 만큼 시민들의 사유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었고, 해병대 제2사단도 작전대비태세와 장병 복지향상에도 불편함이 따랐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시와 군은 현안 발생시 마다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해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난 2월부터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김포시는 군·관협력팀을, 해병대 제2사단은 상생협력TF를 신설, 발전 방향을 모색해 왔다.
이 기간 중 시는 해병대 제2사단이 요구한 부대 인근 교통환경 개선 등 13건을, 해병대 제2사단도 시가 요구한 토지거래 허가협의기간 단축 등 11건에 대해 조치를 완료하거나 조치 중에 있다는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해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는 해병대 제2사단과 지금까지 협력하던 모든 과제들을 좀 더 조직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접경지역의 대표적인 군·관상생발전협력체의 성공적인 대표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해병대 제2사단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육군 17사단과도 군·관 상생발전협의체 구성을 위한 MOU 체결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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