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0월 10일까지 ‘제7회 어도 사진·숏폼 공모전’ 개최

장정욱 2024. 8. 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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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7회 어도(魚道) 사진·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

어도는 강과 하천 흐름을 막는 댐, 수중보와 같은 구조물에 물고기 등 수산생물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이 어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도는 수산자원 조성 기초이자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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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숏폼’ 부문 신설
제7회 어도(魚道) 사진·숏폼 공모전 포스터.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7회 어도(魚道) 사진·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 어도는 강과 하천 흐름을 막는 댐, 수중보와 같은 구조물에 물고기 등 수산생물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의 강과 하천에 설치한 아름다운 어도와 어도의 중요성을 부각한 장면을 사진 또는 60초 이내 짧은 영상(숏폼)으로 제작해 국가어도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숏폼 분야를 신설했다. 사진 분야는 일반 카메라로 찍은 사진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홍보활용도 등을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입선 15점 등 총 24점을 선정한다. 수상 작품은 어도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이 어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도는 수산자원 조성 기초이자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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