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라메디텍, 레이저 플랫폼 기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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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30일 라메디텍에 대해 레이저 플랫폼의 높은 확장성을 주목할 때라고 분석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라메디텍은 레이저 소형화에 대한 원천 기술뿐만 아니라 디바이스 설계 및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높은 진입장벽을 통한 제품 경쟁력과 다양한 사업 확장에 대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소형 레이저 원천 기술에 기반한 플랫폼 사업 성장성에 주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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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30일 라메디텍에 대해 레이저 플랫폼의 높은 확장성을 주목할 때라고 분석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라메디텍은 레이저 소형화에 대한 원천 기술뿐만 아니라 디바이스 설계 및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높은 진입장벽을 통한 제품 경쟁력과 다양한 사업 확장에 대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일한 레이저 기반 홈케어 미용 기기 퓨라셀-ME외에도 프락셔널 레이저 기능 등 7가지 기능을 탑재한 전문가용 스킨케어 기기 퓨라셀-MX은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미용기기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도 주목한다"며 "글로벌 유통사로 두피 관리기기를 납품했으며 화장품 업체와 화장품 흡수율 극대화를 위한 미용 기기 개발 등의 협업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레이저 약물전달시스템 개발을 통한 바이오 분야로의 진출도 기대한다"며 "최근 신약 개발 업체 등과 레이저 플랫폼 기반 차세대 치료제 개발 MOU를 체결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오 연구원은 "라메디텍 주가는 공모가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며 "보호 예수 해제 등에 따른 추가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소형 레이저 원천 기술에 기반한 플랫폼 사업 성장성에 주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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