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신설1구역 서울시 공공재개발 최초 통합심의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신설동 92-5번지 일대 신설1구역이 서울시 공공재개발 사업 중 최초로 통합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신청하고 관계부서의 사전 검토를 마친 후 지난 20일 최종 심의를 완료했다.
신설1구역은 서울시의 공공재개발 사업 중 통합심의를 마친 첫 사례로, 지상 24층, 지하 2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세대와 부대 및 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신설동 92-5번지 일대 신설1구역이 서울시 공공재개발 사업 중 최초로 통합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설1구역은 LH(한국토지투택공사)가 공공 시행자로 참여, 2023년 7월 시공자(두산건설)를 선정했다. 올해 2월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신청하고 관계부서의 사전 검토를 마친 후 지난 20일 최종 심의를 완료했다.
통합심의는 건축·경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심의를 한 번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기존 2년 이상 걸리던 심의기간을 6개월까지 대폭 단축시켰다. 개별 심의로 인한 중복검토, 의견 상충 등 문제로 인해 지연됐던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해졌다.
신설1구역은 서울시의 공공재개발 사업 중 통합심의를 마친 첫 사례로, 지상 24층, 지하 2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세대와 부대 및 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다.
또 주민들을 위한 경로당, 작은도서관, 실내 주민운동시설 등이 마련되어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공재개발을 통해 역세권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을 통해 주거 안정과 도시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