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바이오] 카페인 성분 없어 잠들기 전 부담 없는 ‘콜대원나이트시럽’ 출시
대원제약
기침 등 수면을 방해하는 증상 완화
낮·밤 시간대별 세분화해 복용 가능
성인용 콜대원 시리즈 라인업 강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꽉 잡은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이제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대별로 세분화해 감기를 케어한다.
대원제약 종합감기약 브랜드 콜대원은 최근 ‘콜대원나이트시럽’을 출시하며 성인용 콜대원 시리즈의 라인업을 한 층 더 강화했다.
콜대원나이트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염산염,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 등 성분이 함유됐다. 수면을 방해하는 감기의 주요 증상인 기침, 코막힘, 통증 등을 완화한다. 또한 진정 작용이 있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독시라민숙신산염도 함유하고 있으며,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잠들기 전에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만 15세 이상이면 복용이 가능하다.
콜대원은 콜대원나이트시럽 출시로 총 4개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종합감기(콜대원콜드큐), 기침감기(콜대원코프큐), 코감기(콜대원노즈큐에스) 등 증상에 따른 케어와 함께 낮과 밤 온종일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갖췄다.
지난 2017년 출시된 ‘콜대원키즈’ 시리즈 역시 어린이 감기약 시장을 주도하며, 콜대원은 남녀노소 온 가족을 위한 종합감기약으로 자리매김했다.
성인용, 어린이용 모두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도 간단하게 복용할 수 있다. 개별포장으로 위생까지 챙겨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인기가 높다.
증상에 따라 색깔을 구분해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 점 역시 콜대원의 장점으로 꼽힌다. ^두통·오한·종합감기에는 빨간색 ^기침·가래·인후통 등에는 파란색 ^콧물·코막힘·재채기 등에는 초록색 콜대원으로 구분해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어린이용인 콜대원키즈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성인용과 동일하게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으로 구분돼 있다. 여기에 어린이를 위한 해열제 2종을 더해 총 5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은 보라색, 이부프로펜 제품은 주황색으로 돼 있어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기침, 코막힘 등 감기 증상과 감기약 특유의 성분으로 인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준비했다”며 “콜대원으로 이제 증상별로는 물론이고 낮과 밤 복용 시점별로도 세분화해서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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