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백년교동짬뽕’일반인 대상 출자자 모집…연 투자 수익 12~24% 안전하게 지급

㈜백년가에프앤씨

백년교동짬뽕은 2만5000개 중식당에 ‘글루텐 분해 유산균’으로 제조한 기능성 중식면을 보급할 예정이다.

백년교동짬뽕을 자회사로 둔 ㈜백년가에프앤씨가 매월 연금식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특별한 사업 비전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백년가에프앤씨는 백년교동짬뽕을 비롯해 국보산업, 국보산업환경 등의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특히 백년교동짬뽕은 전국 2만5000개의 중식당에 ‘글루텐 분해 유산균’으로 제조한 기능성 중식면을 보급할 예정으로 다이어트 중이거나 소화불량, 당뇨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 ‘정글의 법칙’ 개그맨 김병만씨를 전속 홍보모델로 위촉해 선두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백년교동짬뽕은 약 100여개의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매장당 매출액이 월 평균 약 7000만원에서 1억원을 달성하고 있다”며 “당사 교동짬뽕 브랜드로 불리는 개인 500여개 매장을 통합할 예정이며 현재 추가로 진행하는 직·가맹점 수도 55개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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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억5000만원까지 투자 가능

중식당 운영 시 가장 힘들어하는 주방장 채용 부분에서도 주방장이 필요 없는 매장 운영을 목표로 자체 밀키트를 개발해 각 직·가맹점에 보급할 뿐 아니라 국내 홈쇼핑 판매와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해외 수출 등으로 연평균 70만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일반인을 상대로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자들을 모집한다. 3000만원부터 최고 2억50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으며, 투자된 자금은 직영 로드점을 확대하고 밀키트를 연간 70만개 생산하는 자금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투자자는 연 최하 12%에서 최고 24%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기존에 운영 중인 백년교동짬뽕 매장 중 대형 매장만을 선별해 매장 운영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해 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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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양도 계약증서 제공해 안전

투자자들은 혹시 투자금을 날리지 않을까 걱정하기 마련이다. 이와 관련, ㈜백년가에프앤씨 이기형 회장은 “당사는 단순히 짬뽕만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이미 100개에 달하는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고 매장당 월평균 매출액이 7000만원 이상이고 1억원을 넘는 매장도 있다”며 “투자자에게는 매장 중 가장 가치가 높은 매장만을 선별해 담보 양도 계약증서를 제공해 안전하다. 필요한 투자금이 다 모이면 투자를 더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02-6204-5753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