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ue Up] 유기발광다이오드 독자 기술 잇달아 개발

2024. 8. 3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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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모델이 차량용 ATO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ATO는 얇은 유리 기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구현했다. [사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화질의 한계를 뛰어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독자 기술을 잇달아 개발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신기술로는 ▶OLED TV 패널의 화질을 극대화하는 ‘메타 테크놀로지 2.0’ ▶게이밍 OLED의 새로운 기준이 될 ‘DFR(Dynamic Frequency&Resolution)’ ▶화질과 내구성을 대폭 개선한 차량용 탠덤 OLED 등이 있다.

‘메타 테크놀로지 2.0’은 초미세 렌즈 패턴 ‘MLA+’에 휘도 최적화 알고리즘 ‘메타 멀티 부스터’와 화질 강화 알고리즘 ‘디테일 인핸서’ 등 LG디스플레이가 독자 개발한 기술들이 결합돼 최고의 성능을 이끌어낸다.

독자 기술 ‘DFR’이 적용된 ‘31.5인치 게이밍 OLED 패널’은 사용자가 콘텐츠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FHD·480㎐)와 고해상도 모드(UHD·240㎐)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글로벌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선 탠덤 OLED 기술을 적용한 P(플라스틱)-OLED와 ATO(Advanced Thin OLED)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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