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ue Up] ‘챗GPT-4o’ 적용해 사내 업무효율성 향상

SK브로드밴드

K브로드밴드는 AI 일상화를 정착하기 위해 사내 챗GPT 기능을 확장해 조직과 구성원들이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사진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의 ‘AI 일상화’ 노력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사내 인트라넷에 최신 모델인 챗GPT-4o를 적용해 보안 이슈 없이 구성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챗GPT-4o 기반의 AI보도자료 Tool을 개발해 현업 부서의 보도자료 초안 작성 업무 효율화를 이루고 있다. 다양한 보도자료 유형별로 알맞은 내용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초안을 작성해주는 AI 매니저로, 보도자료 작성 소요 시간 절약 및 업무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보도사진도 제작한다. 보도사진의 시각적 품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사내 윤리 경영에 대한 비대면 실시간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사내 챗GPT 기반으로 윤리경영 AI 챗봇도 오픈했다. 이 챗봇은 익명성과 비밀이 보장돼 사내 구성원들이 다양한 주제에 관해 부담 없이 질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윤리규범 및 실천 지침에 대한 일관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