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Food] 카레 활용한 만두·볶음면 등 신제품 눈길
오뚜기, 특색있는 HMR 잇따라 선보여
오뚜기는 올해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카레를 활용한 만두·볶음면 등 오뚜기만의 특색있는 HMR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카레를 만두 등에 접목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달 대표 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냉동만두 신제품 ‘카레 군만두’를 출시했다. 국내 냉동만두류 시장에서 군만두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음을 고려해 출시한 제품으로, 만두피에 쌀가루와 강황을 첨가해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노란 빛깔을 구현했다. 만두소에는 고기와 양파를 넣었으며,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을 활용해 익숙한 카레 풍미를 구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에 오뚜기 카레를 적용하는 등 제품에 대한 흥미와 주목도를 높였다.
면 제품에도 카레 등 색다른 요소를 더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뚜기는 카레를 새롭게 해석한 ‘오뚜기 카레크림볶음면’을 선보였다. 꾸덕하고 매콤한 카레크림소스와 푸짐한 건더기가 조화를 이루는 용기면으로, 깊은 풍미의 카레소스를 넣어 ‘오뚜기 카레 매운맛’ 수준의 맵기를 적용하고, 크림 분말수프를 동봉해 부드럽고 꾸덕한 식감을 구현했다. 건더기 수프는 큼지막한 소고기 큐브와 푸짐한 야채 후레이크로 맛과 보임성을 강화했다. 카레 출시 55주년에 맞춰 55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지난 5월에는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과 ‘팝콘’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카레 특유의 풍미와 후추의 매콤한 맛을 더한 ‘오뚜기 카레 팝콘’을 선보인 바 있다.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과 팝콘의 조합으로 카레의 풍미와 백후추의 매콤함, 설탕 코팅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출시 55주년을 맞아 선보인 카레를 활용한 이색 군만두, 볶음면 등이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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