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ue Up] 식품 특화 ‘메가푸드마켓’…서귀포점 리뉴얼해 오픈

2024. 8. 3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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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지난 22일 홈플러스 서귀포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한 가운데 고객들이 쇼핑하고 있다. 이곳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30번째 매장이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홈플러스 서귀포점’을 초대형 식품 특화 매장인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해 문열었다. 이곳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30번째 매장이다.

홈플러스는 메가푸드마켓 서귀포점을 지역민과 제주 관광객을 겨냥한 온·오프라인 장보기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세상의 모든 맛이 다 있다’는 콘셉트에 따라 먹거리 상품을 강화했다. 델리 코너에선 제주산 무항생제 닭으로 만든 ‘당당치킨’을 선보이고, ‘고백스시’엔 네타(초밥에 올리는 식재료)로 제주산 냉장 광어를 사용한다. 각종 프리미엄 육류와 함께 개별맞춤 서비스를 도입한 ‘더 미트 마켓’에선 제주 돼지·제주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매장 입구엔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를 배치했다. 라면 360여 종(세계라면 70여 종)을 한데 모은 ‘라면 박물관’, 밀키트와 냉장·냉동 간편식 1000여 종을 총망라한 ‘다이닝 스트리트’ 등 특화매장도 만나볼 수 있다. 여행지 특성에 맞게 물놀이 상품군을 확대한 ‘수영복샵’과 각종 여행용품을 살 수 있는 ‘여행의 모든 곳’ 코너를 운영한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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