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양궁도 위력… 64세 최고령 김옥금, 8강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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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의 최고령 김옥금(64·광주광역시청)이 양궁 랭킹 라운드 3위에 올라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옥금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양궁 여자 컴파운드(W1등급) 랭킹 라운드 경기에서 623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최나미(58·대전장애인체육회)와 정진영(56·광주광역시청)은 여자 컴파운드 오픈 랭킹 라운드에서 각각 18위와 19위를 기록, 32강전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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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의 최고령 김옥금(64·광주광역시청)이 양궁 랭킹 라운드 3위에 올라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옥금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양궁 여자 컴파운드(W1등급) 랭킹 라운드 경기에서 623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옥금은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8강 직행 티켓을 따내며 16강을 건너뛰었다. 김옥금은 오는 31일 페레이라 다 실바(브라질)-빅토리아 킹스톤(영국) 경기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13명 중 12위(613점)를 차지한 남자부 박홍조(41·서울특별시청)는 다음 달 1일 한구이페이(중국)와 16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혼성 단체전 짝을 이룬 김옥금-박홍조 조는 4번 시드를 획득, 5번 시드의 튀르키예와 8강에서 경기를 갖는다.
남자 리커브 오픈에 출전한 곽건휘(34·현대에버다임)는 랭킹 라운드 2위(647점)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자부 장경숙(56·전남장애인양궁협회)은 20위(510점)를 기록했다. 곽건휘-장경숙 조가 나서는 혼성전 16강 상대는 이란으로 결정됐다.
최나미(58·대전장애인체육회)와 정진영(56·광주광역시청)은 여자 컴파운드 오픈 랭킹 라운드에서 각각 18위와 19위를 기록, 32강전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파리=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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