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20년 이후 상반기 최대 매출 기록…소비자 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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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판매가 활발하고 스마트카 부품 사업도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상반기 순이익이 18% 증가한 549억 위안(77억 달러)을 기록했고, 매출은 34.3% 증가한 4,175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사업체 Canalys의 데이터에 따르면 화웨이는 상반기 중국 본토에서 스마트폰을 2,220만 대 출하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보다 5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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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화웨이는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판매가 활발하고 스마트카 부품 사업도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상반기 순이익이 18% 증가한 549억 위안(77억 달러)을 기록했고, 매출은 34.3% 증가한 4,175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이후 상반기 최대 매출이다.
화웨이는 개별 사업부의 수익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변인은 스마트폰, PC, 스마트카 부품 사업부를 포함한 주력 소비자 사업이 강력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조사업체 Canalys의 데이터에 따르면 화웨이는 상반기 중국 본토에서 스마트폰을 2,220만 대 출하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보다 55% 증가한 수치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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