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환 "母, 새벽 2시에 깨워서 결혼 잔소리…고문당하는 느낌" (금쪽상담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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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배도환이 어머니의 결혼 잔소리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 차례 결혼 실패를 겪은 배도환은 이후 환갑이 된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어머니의 결혼 독촉에 고통스럽다고 털어놨다.
이후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다시 집으로 들어갔지만, 배도환은 "새벽 2시에 자다가도 꺠워서 잔소리하신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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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금쪽상담소' 배도환이 어머니의 결혼 잔소리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배도환과 그의 모친 한웅자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차례 결혼 실패를 겪은 배도환은 이후 환갑이 된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어머니의 결혼 독촉에 고통스럽다고 털어놨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많지도 않고 하나 뿐인데, 올해는 안 넘겼으면 하는 욕심이 있다"며 "장가를 못 갈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간다는 확신은 있는데 왜 이렇게 미루고 더딘가 싶었다"고 이야기하며 아들의 결혼이 자신의 소원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배도환은 "알았다고 하고 마무리를 하면 1분도 안 간다. 30초만 지나도 잔소리가 시작된다"며 "그걸 누가 모르냐. 그 얘기 하니까 또 머리가 아프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고문당하는 느낌"이라면서 "초반에 10년 같이 살았는데,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하셨다. 농담이 아니고 하루에 100번 이상은 귀에 피가 나도록 잔소리를 들었다"고 분가를 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후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다시 집으로 들어갔지만, 배도환은 "새벽 2시에 자다가도 꺠워서 잔소리하신다"고 폭로했다.
이에 어머니는 "그러다보면 뛰어나가서 적극성을 띌 줄 알고, 나름대로 머리를 써본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의 말도 막으며 "결혼만 하면 (잔소리) 하라고 해도 안 한다"고 밝힌 어머니는 "아예 아무도 안 쳐다보고 하면 포기를 하겠지만 계속해서 선 자리가 들어온다"고 전했다.
하지만 배도환은 "그런 게 어딨냐. 내가 좋아야 한다"고 반발했다.
사진=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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