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연하남' 위하준 "연상 만나본 적 無…캐스팅 이해 안 가" (쏘는형)

박서영 기자 2024. 8. 29.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위하준이 연하남 이미지를 언급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더 말하면 저 짤려요" 짤리기 직전까지 스포하고 간 오징어게임2 #위하준'이라는 제목의 '쏘는형' 7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동엽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로맨스는 별책부록', '졸업' 등 각종 드라마에서 연하남으로 출연한 위하준에 "누나들의 마음을 훔친 역을 많이 하지 않았냐. 연기하는 게 어렸을 때 만났던 연상 누나들이 도움이 됐냐"며 장난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위하준이 연하남 이미지를 언급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더 말하면 저 짤려요" 짤리기 직전까지 스포하고 간 오징어게임2 #위하준'이라는 제목의 '쏘는형' 7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동엽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로맨스는 별책부록', '졸업' 등 각종 드라마에서 연하남으로 출연한 위하준에 "누나들의 마음을 훔친 역을 많이 하지 않았냐. 연기하는 게 어렸을 때 만났던 연상 누나들이 도움이 됐냐"며 장난쳤다.

위하준은 "신기했던 게 어릴 때 연상을 만나본 적이 없다. 왜 제가 연하남에 자꾸 캐스팅되는지 이해가 안 됐다. 결국 최근 작품도 정려원 누나랑 하지 않았냐"라며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졸업' 되게 좋아했는데 남자들은 어린 시절 선생님에 대한 로망이 있다. 그런 게 있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위하준은 "저는 학교가 남녀공학이었다. 안타깝게 그럴 일이 없었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선생님한테 눈길을 줄 겨를이 없었네"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위하준은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해 스포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새로운 배우들 캐릭터가 다 너무 재밌다. 게임 스케일도 다 커지고 더 재밌긴 더 재밌는 것 같다. 볼거리가 훨씬 많다. 인물 서사라든지 캐릭터성도 좋고 세트도 웅장해지고 해서"라며 '오징어게임' 시즌2에 기대를 더했다.

사진 = 짠한형 신동엽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