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규 HLE 감독 “젠지, 이번에는 꼭 이기겠다” [LCK]
김영건 2024. 8. 29. 2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댄디' 최인규 한화생명e스포츠 감독이 플레이오프 3라운드 상대인 젠지e스포츠를 꺾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생명은 2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T1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조에 진출한 한화생명은 젠지와 결승전 티켓 한 장을 두고 일전을 벌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댄디’ 최인규 한화생명e스포츠 감독이 플레이오프 3라운드 상대인 젠지e스포츠를 꺾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생명은 2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T1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조에 진출한 한화생명은 젠지와 결승전 티켓 한 장을 두고 일전을 벌인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최 감독은 “다 같이 준비한 걸 잘 보여줬다. 만족스러운 승리”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생명은 최소 결승 진출전을 확보하면서 경주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최 감독은 “무조건 결승에 가는 걸 목표로 잡았다. 경주에 간다고 심경에 큰 변화가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날 이긴 건 뜻깊다”고 했다.
최 감독은 14.16 패치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LCS만 14.16으로 진행한 것 같다. 참고할 대회가 많이 없었다. 각자만의 해석으로 조커 픽을 준비하는 것 같다. 정형화된 건 없다. 자신들이 잘할 수 있는 픽이나 운영법이 나오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과 대화를 많이 하면서 데이터를 쌓고 있다. 우리만의 해석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감독은 T1전 준비 과정으로 “T1과 KT 경기를 봤다. ‘제우스’ 최우제 위주로 풀어가는 느낌이 있었다. 대처법을 선수들과 의논해서 준비했다”며 “그 안에서 챔피언이 나왔다. 준비한 대로 맞춰서 플레이를 펼쳤다”고 만족했다.
끝으로 최 감독은 “지금 메타에서 젠지가 보여주는 밴픽이나 운영이 그들의 플레이를 더 단단하게 해준다. 그걸 부수는 게 관건”이라며 “젠지가 어려운 상대지만, 이번에는 꼭 이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韓, 尹과 ‘헤어질 결심’ 대신 관계 회복…당정화합 지속되려면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회사의 운명, 수많은 주주님들이 결정해주실 것”
- 與김재원, 明변호인 주장 옹호…“尹반응 보려 이준석 문자, 설득력 있어”
- 민주,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출범…“尹, 이념·편향 외교로 지평 축소”
- 한동훈에 등 돌린 20대 청년…73.2%는 “잘 못한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 고려아연, 일반공모 유상증자 철회 결정…“시장·주주 우려, 겸허히 수용”
- 9년 만의 정상 탈환…넷마블 ‘나혼렙’ 게임대상 수상 [쿠키 현장]
- 북한강 '살해, 사체 훼손·유기' 피의자는 38세 양광준 육군 중령(진)
- 의대 증원 첫 수능, N수생만 16만…변별력 관건
- 올 상반기 내수기업 수출매출 코로나19 이후 첫 ‘역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