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오겜' 시즌2 대형 스포 "내 역할? 임팩트 NO…더 말하면 잘려" (쏘는형)

박서영 기자 2024. 8.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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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위하준이 '오징어게임' 시즌2 스포에 나섰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더 말하면 저 짤려요" 짤리기 직전까지 스포하고 간 오징어게임2 #위하준'이라는 제목의 '쏘는형' 7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동엽은 위하준에게 "'오징어게임' 시즌1이 그렇게 잘 됐기 때문에 행복하게 찍기도 하지만 그만큼 부담도 많이 되고 시즌1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제작진 뿐만 아니라 배우들끼리도 그런 얘기 했을텐데 찍으면서 느낌이 어땠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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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위하준이 '오징어게임' 시즌2 스포에 나섰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더 말하면 저 짤려요" 짤리기 직전까지 스포하고 간 오징어게임2 #위하준'이라는 제목의 '쏘는형' 7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동엽은 위하준에게 "'오징어게임' 시즌1이 그렇게 잘 됐기 때문에 행복하게 찍기도 하지만 그만큼 부담도 많이 되고 시즌1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제작진 뿐만 아니라 배우들끼리도 그런 얘기 했을텐데 찍으면서 느낌이 어땠냐"라고 물었다.

위하준은 "부담이 되는 건 당연하고 근데 저는 엄청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아서 그냥 살아돌아왔고 얘가 뭐 어떻게 하는지 정도다. '한 번 더 인사드리자'라는 마인드로 하는 거고 제 파트에 임팩트를 줄 만한 그런 건 많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히려 새로운 배우들 캐릭터가 다 너무 재밌다. 게임 스케일도 다 커지고 더 재밌긴 더 재밌는 것 같다. 볼거리가 훨씬 많다. 인물 서사라든지 캐릭터성도 좋고 세트도 웅장해지고 해서"라며 '오징어게임' 시즌2에 기대를 더했다.

이에 유재필은 "어떻게 조금만 더 얘기해 주면 안 되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위하준은 "여기서 더 얘기하면 저 잘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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