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아웃 패’ 김정균 T1 감독 “준비 많이 했는데…결과로 이어지지 않아” [LCK]

김영건 2024. 8. 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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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T1 감독이 패배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T1은 2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이어 김 감독은 "(한화생명은) 중후반이 강한 팀이다. 다전제이기 때문에 다양하게 준비했다. 0-3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너무 아쉽다"면서 패인으로 "다양한 이유가 있다. 강한 타이밍을 못 살렸던 게 크게 작용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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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김정균(오른쪽) T1 감독. 사진=김영건 기자

김정균 T1 감독이 패배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T1은 2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한화생명전 3연패 수렁에 빠진 T1은 3라운드 패자조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벼랑 끝 승부를 펼친다.

이날 T1은 한화생명 체급에 밀리면서 0-3 완패를 당했다. 1세트 미드 나서스, 2세트 세라핀-쉔 바텀 듀오 등 많은 조커 픽을 준비했으나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다. 이게 결과로 이어지지 않아서 아쉽다. 패자조가 있기 때문에 준비 잘하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김 감독은 “(한화생명은) 중후반이 강한 팀이다. 다전제이기 때문에 다양하게 준비했다. 0-3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너무 아쉽다”면서 패인으로 “다양한 이유가 있다. 강한 타이밍을 못 살렸던 게 크게 작용했다”고 돌아봤다.

디플러스 기아전을 앞둔 각오로 김 감독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무기력하게 0-3으로 졌지만, 이후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오늘 경기는 안 좋게 끝났다. 하지만 이후에는 정말 다른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마지막까지 T1에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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