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 순항...조기 준공 가능성 커져
강연만 2024. 8. 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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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박동식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삼천포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조기 준공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의 핵심공사 중 하나인 봉남천교의 거더 설치를 지난 26일부터 시작했다.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공사는 좌룡동 삼천포대교로와 향촌동 국도77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4,3㎞, 폭 18m(왕복 2차로)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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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박동식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삼천포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조기 준공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의 핵심공사 중 하나인 봉남천교의 거더 설치를 지난 26일부터 시작했다.
봉남천교는 제방도로와 교량과의 간섭을 해소하고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연장 27.5m, 폭 28.78m로 SCR(Steel Reinforced Concrete)강합성형 라멘교 형식으로 설치 진행 중이며 왕복 4차선으로 설치된다.
시는 공장에서 제작된 거더 및 슬래브를 현장 조립과 크레인 일괄 가설하는 공법을 사용하면서 공사기간이 어느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의 준공 목표는 오는 2025년 12월이다.
특히, 현장 제작장이 따로 필요없게 됨으로써 현장작업으로 인한 주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공사는 좌룡동 삼천포대교로와 향촌동 국도77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4,3㎞, 폭 18m(왕복 2차로)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보상비 370억원, 공사비 246억원 등 총사업비 61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2019년 6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해 2022년 10월까지 토지 보상 및 수용을 완료했으며, 공사를 맡은 고성그린파워는 2023년 1월 시공사와 계약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하는 등 당초의 계획 일정에 따라 진행 중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마무리되면, 화력발전소 관련 대형차량의 우회도로를 확보함으로써 시가지 내 대형차량의 운행에 따른 고질적인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이고 장래 시가지 확장에 대비한 기반 시설을 조기에 확보함으로써 침체한 동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의 핵심공사 중 하나인 봉남천교의 거더 설치를 지난 26일부터 시작했다.
봉남천교는 제방도로와 교량과의 간섭을 해소하고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연장 27.5m, 폭 28.78m로 SCR(Steel Reinforced Concrete)강합성형 라멘교 형식으로 설치 진행 중이며 왕복 4차선으로 설치된다.
시는 공장에서 제작된 거더 및 슬래브를 현장 조립과 크레인 일괄 가설하는 공법을 사용하면서 공사기간이 어느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의 준공 목표는 오는 2025년 12월이다.
특히, 현장 제작장이 따로 필요없게 됨으로써 현장작업으로 인한 주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공사는 좌룡동 삼천포대교로와 향촌동 국도77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4,3㎞, 폭 18m(왕복 2차로)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보상비 370억원, 공사비 246억원 등 총사업비 61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2019년 6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해 2022년 10월까지 토지 보상 및 수용을 완료했으며, 공사를 맡은 고성그린파워는 2023년 1월 시공사와 계약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하는 등 당초의 계획 일정에 따라 진행 중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마무리되면, 화력발전소 관련 대형차량의 우회도로를 확보함으로써 시가지 내 대형차량의 운행에 따른 고질적인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이고 장래 시가지 확장에 대비한 기반 시설을 조기에 확보함으로써 침체한 동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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