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진 가족 영화제' 개최

박종일 2024. 8. 29.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월 7일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2024 광진 가족 영화제'를 개최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이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이번 영화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광진 가족 영화제를 찾아 가족, 친구와 함께 특별한 영화의 밤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7일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열려
오후 4시부터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웡카' 차례로 상영 예정
영화 상영에 앞서 캐리커처, 타투 스티커, 페이스 페인팅 체험부스도 운영
2023 광진 영화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월 7일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2024 광진 가족 영화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광진 가족 영화제는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야외 축제이다. 올해 5월 열린 상반기 영화제에서도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영화 관람 경험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영화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흥미롭고 감동적인 내용의 영화 두 편을 준비했다. 오후 4시부터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웡카'를 차례로 상영할 예정으로 영화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야외에서의 편안한 영화 관람을 위해 돗자리, 간식 등은 개인 지참이 필요하다.

또 광진구는 영화 상영에 앞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 캐리커처 ▲ 타투 스티커 ▲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이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이번 영화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광진 가족 영화제를 찾아 가족, 친구와 함께 특별한 영화의 밤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