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 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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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월 2일부터 한 달간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 판매전'을 연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판매전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혜택도 맛보시고 직접 방문해 전통시장만의 정겨움과 따스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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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부터 30일까지 시장별로 할인 행사와 쿠폰 지급
‘땡겨요’, ‘배달의 민족’, ‘놀러와요 시장’ 접속해 혜택 받을 수 있어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월 2일부터 한 달간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 판매전’을 연다.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내 소비 촉진과 시장 상인의 매출 증대를 위하여 추진한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중곡제일, 화양제일, 면곡, 노룬산 시장 등 4개 시장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특별할인 판매전은 ‘배달의 민족’, ‘놀러와요 시장’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주문 시, 즉시 할인을 해주거나 할인쿠폰을 지급해 주는 사업이다. 추석 명절기간 전후로 행사를 진행하여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혜택은 참여하는 플랫폼에 따라 다르다. ‘배달의 민족’은 1만 원이상 구매 시 3000 원을 할인해주고 ‘놀러와요 시장’은 포장 또는 배달 시 3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배달의 민족’은 중곡제일, 화양제일, 노룬산 시장에서, ‘놀러와요 시장’은 화양제일, 면곡 시장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중곡제일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9월 말까지 ‘땡겨요’를 통해 1만5000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
행사는 1인 1회로 한정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거나 해당 시장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판매전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혜택도 맛보시고 직접 방문해 전통시장만의 정겨움과 따스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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