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 재가

정신영 2024. 8. 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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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국회 동의 없이 임명한 27번째 장관급 인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최양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유일호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위촉안도 함께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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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호영 위원장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국회 동의 없이 임명한 27번째 장관급 인사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6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여야 공방 끝에 13시간 만에 파행한 바 있다. 당시 김 장관은 “일제강점기 시대 국적은 일본”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최양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유일호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위촉안도 함께 재가했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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