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지자체와 농촌소멸·쌀값 안정 대책 등 주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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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9일 지방자치단체 농업 관련 국장들이 참석하는 '2024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주재했다.
9월 중 발표 예정인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주요 내용인 공익직불제 확대 개편, 수입 안정 보험 전면 도입 등도 설명하고 지자체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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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9일 지방자치단체 농업 관련 국장들이 참석하는 ‘2024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 등 농식품부 주요 정책과 쌀값 안정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9월 중 발표 예정인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주요 내용인 공익직불제 확대 개편, 수입 안정 보험 전면 도입 등도 설명하고 지자체 의견을 수렴했다.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을 9월 중 발표할 계획임을 밝히며 농업인 불안심리를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추석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과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 및 맹견 사육허가제 시행 등에 대해서도 지자체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범수 차관은 “아무리 좋은 농업정책도 현장을 책임지는 지자체 협력 없이는 기대하는 효과를 볼 수 없다”며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자체와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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