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지자체와 농촌소멸·쌀값 안정 대책 등 주요 현안 논의

김소희 2024. 8. 29.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9일 지방자치단체 농업 관련 국장들이 참석하는 '2024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주재했다.

9월 중 발표 예정인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주요 내용인 공익직불제 확대 개편, 수입 안정 보험 전면 도입 등도 설명하고 지자체 의견을 수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범수 차관, 2024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회의 주재
2024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모습.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9일 지방자치단체 농업 관련 국장들이 참석하는 ‘2024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 등 농식품부 주요 정책과 쌀값 안정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9월 중 발표 예정인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주요 내용인 공익직불제 확대 개편, 수입 안정 보험 전면 도입 등도 설명하고 지자체 의견을 수렴했다.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을 9월 중 발표할 계획임을 밝히며 농업인 불안심리를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추석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과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 및 맹견 사육허가제 시행 등에 대해서도 지자체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범수 차관은 “아무리 좋은 농업정책도 현장을 책임지는 지자체 협력 없이는 기대하는 효과를 볼 수 없다”며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자체와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