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회적기업 ‘숲속의 작은 친구들’, 비단벌레 국내 최초 인공 증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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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사회적기업 '숲속의 작은 친구들(대표 이용화)'이 6년간의 노력 끝에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비단벌레의 국내 최초 인공 증식에 성공했다.
특히, 2028년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멸종위기종 곤충 보호센터가 건립될 경우 울산의 생태도시 이미지 강화와 환경 보호 인식 제고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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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곤충 보호센터 건립 가속화
울산의 사회적기업 ‘숲속의 작은 친구들(대표 이용화)’이 6년간의 노력 끝에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비단벌레의 국내 최초 인공 증식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멸종위기종 곤충 보호센터 건립이라는 장기 목표의 첫걸음으로 향후 두점박이사슴벌레, 물장군 등 다른 멸종위기 곤충들의 복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성공은 ‘에코폴리스 울산’을 꿈꾸는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8년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멸종위기종 곤충 보호센터가 건립될 경우 울산의 생태도시 이미지 강화와 환경 보호 인식 제고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이용화 대표는 “미래 세대가 멸종위기종 곤충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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