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르세라핌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 보여주고파"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광진, 김예은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6개월 만에 돌아왔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카즈하, 허윤진, 홍은채)는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르세라핌의 신보 '크레이지'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은 앨범과 동명인 ‘CRAZY’로,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했다.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르세라핌. 이에 허윤진은 "팬분들께 이번에 정말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런 마음으로 이번 '크레이지' 앨범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활동 열심히 할테니 많이 즐겨주고 기대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채원은 "6개월 만의 컴백이라 긴장되고 설렌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가 쉽진 않지만 크레이지 준비하면서 이번에도 르세라핌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카즈하와 사쿠라 역시 "이번 활동을 통해서 더 멋있어진 르세라핌을 보여드리고 싶다", "여름 컴백이 처음이라 더 설레는 것 같다. 이 앨범을 듣고 르세라핌답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신선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활동을 앞둔 마음을 꺼내놓았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