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평생학습관·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착공

박재구 2024. 8. 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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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평생 교육과 장애인복지의 중심적 역할을 할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를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민선 8기 충분한 고민을 통해 행신동 주민들의 요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최선의 공공건축물을 계획했다"며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가 착공할 수 있어 기쁘고 2년 8개월의 기다림이 필요하겠지만 오래 걸린 만큼 시민 모두를 위한 좋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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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13억원 투입…2027년 4월 준공 예정

경기 고양시가 평생 교육과 장애인복지의 중심적 역할을 할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를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총사업비 413억원이 투입되는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는 덕양구 행신동 일원 면적 2993.63㎡의 부지에 연면적 9387.56㎡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는 평생교육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기업입주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용도 건축물로, 시는 장애아동을 위한 주간보호센터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및 미래 일자리 공간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9월 26일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민선 8기 충분한 고민을 통해 행신동 주민들의 요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최선의 공공건축물을 계획했다”며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가 착공할 수 있어 기쁘고 2년 8개월의 기다림이 필요하겠지만 오래 걸린 만큼 시민 모두를 위한 좋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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