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환호’ 렉서스 마스터즈, 국내 골프 문화 발전 위해 올해 신설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등 다양한 활동

렉서스코리아가 다채로운 스타일을 기반으로 진정한 고객 감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골프 관련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 신설된 KPGA투어 렉서스 마스터즈도 그 일환이다. 29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CC(파71)에서 개막한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2억 원 규모로 열린다. 렉서스코리아가 한국 골프 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대회 콘셉트는 ‘열정과 환호’다. 총144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DP월드투어서 활동중인 왕정훈(29), 미국프로골프(PGA)투어서 활약한 김민휘(32) 등도 추천 선수로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렉서스코리아는 이에 앞서 2016년부터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여성 골퍼들을 위한 장타 대회인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다. 또 2020년부터 국내 정상급 프로 골프 선수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팀 렉서스(TEAM LEXUS)’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팀 렉서스 소속으로 활동중인 선수는 통산 14승의 박상현(41·동아제약), 작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이다. 이들은 원포인트 레슨 및 토크 라운지 콘텐츠 참여 등 렉서스코리아와 함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에서는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공예 분야 신진작가들과 함께 장인 정신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LEXUS CREATIVE MASTERS)’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 플라자에 들어서는 ‘마스터즈 인 타운(MASTERS in TOWN)’에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위너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렉서스 영파머스(LEXUS YOUNG FARMERS) 농부들이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만든 디저트도 갤러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만의 독보적인 갤러리 문화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대회의 시그니처 홀인 17번홀에 세워질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에서는 선수들의 열정과 갤러리들의 환호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 전략 아래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MPV 모델 LM 500h를 비롯해 렉서스의 다양한 전동화 모델도 대회장 곳곳에 전시된다. 국내 누적 판매 10만 대를 돌파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RX 450h+도 17번홀(파3) 마스터즈 라운지에서 갤러리를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렉서스 고객만을 위한 럭셔리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로그램인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ROAD & MEMORY by LEXUS)’ 夏(하)·動(동)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렉서스가 각 계절에 따라 오감을 일깨우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자연, 미식, 공예, 탈춤 등 이색적인 테마로 올해는 연 3회 진행된다. 이번 여름에는 열정으로 가득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통해 프리미엄 골프 여정을 선사할 계획이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오는 9월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갤러리를 위한 푸짐한 경품 및 이벤트도 마련됐다. 갤러리 입장료는 1일권 1만 원, 전일권 3만 원이다.

양산=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