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씨앤에스, 멘탈 헬스케어 솔루션 '옴니핏' 와디즈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옴니씨앤에스가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멘탈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멘탈테크기업 옴니씨앤에스는 뇌파 기반 두뇌훈련 솔루션 '옴니핏 브레인'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정식으로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옴니씨앤에스가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멘탈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멘탈테크기업 옴니씨앤에스는 뇌파 기반 두뇌훈련 솔루션 '옴니핏 브레인’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정식으로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옴니핏 브레인’은 뉴로피드백, 뇌파동조기술이 적용된 두뇌 치유·훈련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특히 뉴로피드백 훈련은 실시간 변화하는 뇌파를 확인해, 안정적인 뇌파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다. 실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는 만큼, 멘탈헬스케어 시장의 두뇌 훈련에 대한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옴니씨앤에스가 B2C 전용으로 개발한 멘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B2B(기업 간 거래), B2G(기업·정부 간 거래) 중심 사업 구조에서 B2C까지 확대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 뇌파 기반 멘탈 헬스케어 솔루션이 고가의 전문장비 및 솔루션을 보유한 전문센터 및 병원 등에서만 이용 가능 했던 만큼, 비용 부담이나 시공간 제약 없이 일상에서 두뇌 건강 관리를 하고자 했던 개인 사용자 등 소비자 접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 기후변화가 정신건강을 위협하기 시작하면서, 정부나 기관 뿐만 아니라 개인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멘탈 헬스케어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카이스트 뇌공학자가 개발한 웨어러블과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으로 검증한 콘텐츠를 결합한 두뇌 치유 훈련 솔루션인 옴니핏 브레인으로 멘탈 헬스케어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