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한국해비타트, 문척 토금마을서 새 보금자리 선물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2024. 8. 29.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과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8일 구례군 문척면 토금마을에서 '구례군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축 주택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와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과 입주자, 관계자,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구례군과 한국해비타트는 화장실이 없는 임시 주거 시설에서 불편한 생활을 하고 계셨던 노인 부부 세대에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례군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축 주택 입주식

전남 구례군과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8일 구례군 문척면 토금마을에서 ‘구례군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축 주택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와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과 입주자, 관계자,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구례군과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8일 문척 토금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축 주택 입주식을 가졌다.[사진제공=구례군]

구례군과 한국해비타트는 화장실이 없는 임시 주거 시설에서 불편한 생활을 하고 계셨던 노인 부부 세대에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이번에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지원된 주택은 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 교육생들의 건축 재능기부로 어르신이 주방과 화장실은 물론 다용도실과 창고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됐다.

이광회 사무총장은 “집이 없으면 꿈과 희망을 품기도 어렵고, 건강한 삶을 살기도 어렵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고통받았던 이웃들이 든든한 새 보금자리에서 삶의 의지와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협력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입주하신 어르신 부부께서 온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