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운동장 재개발 공모사업 미선정...사업추진 불투명
최광수 2024. 8. 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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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에 발표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4년 상반기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부산시 구덕운동장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시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을 도시환경개선과 서부산·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목표로, 신속한 절차 이행과 사업비 조달을 위해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을 통한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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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 구덕운동장 재개발과 관련해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
그동안 부산시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을 도시환경개선과 서부산·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목표로, 신속한 절차 이행과 사업비 조달을 위해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을 통한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견을 듣고 사업추진 여부를 판단하고자, 지난 8월 22일부터 시민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여론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 결과 발표와 함께 국토부 공모 결과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며, 구덕운동장 재개발과 관련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 구덕운동장 재개발과 관련해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에 발표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4년 상반기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부산시 구덕운동장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추진 전망은 불투명해졌다.
그동안 부산시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을 도시환경개선과 서부산·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목표로, 신속한 절차 이행과 사업비 조달을 위해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을 통한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견을 듣고 사업추진 여부를 판단하고자, 지난 8월 22일부터 시민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여론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 결과 발표와 함께 국토부 공모 결과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며, 구덕운동장 재개발과 관련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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