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로 상가에서 화재…119 화재 진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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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쯤 호남권 최대 번화가인 광주 동구 충장로 3가 41-1 한 상가 2층에서 원인모를 불이 났다.
112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곧바로 장비 16대와 대원 47명을 현장에 출동시켜 불을 끄고 있다.
광주시 등은 '유독가스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내용의 재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주변 시민들의 우회 통행을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구체적 피해 규모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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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쯤 호남권 최대 번화가인 광주 동구 충장로 3가 41-1 한 상가 2층에서 원인모를 불이 났다.
112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곧바로 장비 16대와 대원 47명을 현장에 출동시켜 불을 끄고 있다. 인명·재산 피해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광주시 등은 ‘유독가스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내용의 재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주변 시민들의 우회 통행을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구체적 피해 규모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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