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아프리카TV 스트리머 1만4000명…일자리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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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이 국내 서비스인 아프리카TV를 통해 활동하는 신규 스트리머를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SOOP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BJ와 스트리머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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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이 국내 서비스인 아프리카TV를 통해 활동하는 신규 스트리머를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OOP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의 숫자는 약 1만4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저와 공유하는 경제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신규 스트리머 수가 전분기 대비 57% 증가했다. 지난 2월에는 처음으로 SOOP에서 방송을 진행한 신규 스트리머 수가 6000명을 돌파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처럼 SOOP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BJ와 스트리머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기여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보호를 위한 자율규제와 유해 매체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SOOP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 중소기업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소상공인들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이러한 라이브 커머스 활동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은퇴한 프로게이머들이 BJ로 활동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SOOP은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OOP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022년 코스닥협회가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에서 '일자리창출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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