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소속사도 모르게…딸 찾던 '송혜희 父' 빈소에 조화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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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실종된 딸 송혜희 씨를 찾아다니다 세상을 떠난 고(故) 송길용 씨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
고인이 딸을 끝내 만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가운데, 빈소에는 배우 김우빈의 조화가 놓였다.
이와 관련 김우빈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우빈이 실종된 딸을 찾는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자주 봐서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 이에 부고 소식을 듣고 조화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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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우빈이 실종된 딸 송혜희 씨를 찾아다니다 세상을 떠난 고(故) 송길용 씨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
전국미아실종가동찾기 시민의 모임 측에 따르면 송길용 씨는 지난 26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송길용 씨의 딸인 송혜희 씨는 지난 1999년 2월 13일 경기도 평택의 집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뒤 행방불명됐다. 송길용 씨는 25년간 전국 곳곳에 현수막을 붙이며 애타게 딸을 찾아다녔다.
고인이 딸을 끝내 만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가운데, 빈소에는 배우 김우빈의 조화가 놓였다.
이와 관련 김우빈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우빈이 실종된 딸을 찾는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자주 봐서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 이에 부고 소식을 듣고 조화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에 따르면 김우빈은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조화를 보냈다고. 소속사 관계자들 역시 뒤늦게 소식을 접한 상황이었다.
한편 송길용 씨의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의 애도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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