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재명, 내달 1일 회담…모두발언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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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대표 회담을 개최한다.
한 대표와 이 대표가 예방이나 면담이 아닌 의제를 갖춘 공식 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야 대표 간 공식 회담도 지난 2013년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 이후 11년여 만이다.
한 대표와 이 대표는 지난 25일 양자 회담에 합의했으나 이 대표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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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대표 회담을 개최한다.
국민의힘 박정하·민주당 이해식 대표비서실장은 29일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회담은 양당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이 배석하는 ’3+3 회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측이 이견을 보였던 회담 공개 범위와 관련해선 ‘전체 생중계’ 없이 모두발언까지만 공개하는 것으로 정했다. 박 실장은 “의제는 30일 만나서 협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 대표와 이 대표가 예방이나 면담이 아닌 의제를 갖춘 공식 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야 대표 간 공식 회담도 지난 2013년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 이후 11년여 만이다.
한 대표와 이 대표는 지난 25일 양자 회담에 합의했으나 이 대표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연기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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