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통째로 빠졌다’…서울 연희동 도로 싱크홀 사고

정신영 2024. 8. 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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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한 차도에서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차가 통째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9일 오전 11시 26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대교로 향하는 성산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승용차 한 대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여성 A(76)씨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을 통제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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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땅 꺼짐 사고로 승용차가 빠져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한 차도에서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차가 통째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9일 오전 11시 26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대교로 향하는 성산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승용차 한 대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땅 꺼짐 사고로 승용차가 빠져 있다. 연합뉴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여성 A(76)씨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운전자 남성 B(82)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로 빠져버린 승용차가 크레인으로 옮겨지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과 소방은 현장을 통제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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