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댄싱노원' 홍보대사 팝핀현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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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이 29일 오전 10시 2024 댄싱노원 추진위원회 위원 및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팝핀현준은 "노원의 대표 축제인 '댄싱노원'이 거리의 열기를 더하고, 많은 청년이 자유롭게 춤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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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이 29일 오전 10시 2024 댄싱노원 추진위원회 위원 및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댄싱노원'은 노원역 일대에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로,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고 젊음과 미래를 추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제1회 축제에는 이틀간 약 12만 4000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 제2회 축제는 대한민국 팝핀 댄스의 1세대로 스트리트 댄스 대중화에 앞장선 팝핀현준이 댄싱감독을 맡아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홍보대사로 팝핀현준이 위촉됐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팝핀현준은 "노원의 대표 축제인 '댄싱노원'이 거리의 열기를 더하고, 많은 청년이 자유롭게 춤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원 및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후에 축제 추진 경과보고와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2024년 댄싱노원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역량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며, ”'댄싱노원'이 단순한 축제에 그치지 않고, 노원구의 젊음과 열정을 대변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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