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추석 전 지역화폐법 통과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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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당론으로 채택된 법안인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내달 정기국회가 시작되면 곧바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해당 법안은 이미 당론으로 채택된 상황이고 상임위원회를 거쳐 추석 전에는 의결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걸 공식화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화폐는 소비 진작 효과가 있다"며 "지역화폐 개정안을 민주당 당론 법안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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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당론으로 채택된 법안인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내달 정기국회가 시작되면 곧바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내 이견이 많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해 토론회를 열겠다고 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 최고의 지상과제는 민생을 회복하는 일”이라며 “지역화폐 관련 법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해당 법안은 이미 당론으로 채택된 상황이고 상임위원회를 거쳐 추석 전에는 의결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걸 공식화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화폐는 소비 진작 효과가 있다”며 “지역화폐 개정안을 민주당 당론 법안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또 금투세 토론회에 대해선 노 대변인은 “금투세만을 주제로 한 정책 의원총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있었다”며 “이런 당내 요구를 받아서 토론 형식, 이른바 정책 비상대책위원회 등 정책 논쟁사항이 생기면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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