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생리실험실서 이산화탄소 100ℓ 누출…20명 긴급 대피
정혜정 2024. 8. 29. 12:23
제주대학교 한 실험실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20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오전 10시 18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수의학과 4층 생리실험실 내 세포배양용 설비 이산화탄소 연결 호스가 빠졌다는 신고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이산화탄소 약 100ℓ가 누출됐으며 교직원 등 20명이 긴급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세리 이기심이 골프 키웠다…안세영 분노, 누가 돌 던지랴 | 중앙일보
- 불륜 이혼후 여배우 3명과 동거…그 배우, 놀라운 소식을 발표했다 | 중앙일보
- "호텔방 금고 절대 믿지마라" 국정원 요원의 경고 | 중앙일보
- 송일국도 경고 나선다…"숨쉬기 힘들어" 탄식 쏟아진 충격 재난 | 중앙일보
- 화장 고치다 말고 '삐끼삐끼춤'…외신도 주목한 기아 치어리더 | 중앙일보
- 퇴근하면 강물로 풍덩…수영해서 집에 간다는 '이 나라' | 중앙일보
- 300만뷰 터진 '딥페이크 지도'…2시간만에 만든 개발자 깜짝 정체 | 중앙일보
- 주거침입으로 붙잡힌 경찰…13년 전 놓친 강간범 DNA와 일치 | 중앙일보
- 2500만원→450만원, 일등석 항공권 득템하자…항공사서 온 연락 | 중앙일보
- "두바이초콜릿 있어요?" 물은 편의점 강도, 미리 경찰 신고 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