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평가서 ‘최우수’ 등급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업력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및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2024년 29개 사를 선정하여 최대 1억 원, 평균 7천만 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 및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과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센터는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의 판로개척(민간) 부문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1억 원의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기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에 대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홍보 효과 및 브랜드마케팅 전략 구축을 돕고, 기업별 맞춤형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성장을 촉진해 간접적 매출을 증대(성장 지원)하는 것이 특화프로그램의 핵심이다.
특히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정부 지원사업 노하우와 주요 정보, 기회 제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초기기업들과 대기업, 중견기업 등과의 스타트업 매칭을 주선하여 기술 교류, 파트너사 발굴 지원, 창업 사업화 성과 도출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 및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 제공을 통한 후속 지원으로 기업들이 도약 가능한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지원 인프라(약 2,700㎡: 3개동 내 14개 실습·강의실 및 41개 장비 보유)와 약 1,440평에 이르는 창업타운을 조성 완료하여 구성원의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꾸준한 도움을 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창업교육센터 ▲창업보육센터 ▲예비창업패키지사업센터 ▲초기창업패키지사업센터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사업센터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센터 ▲LINC 3.0 등 창업 전담 조직을 구성해 시제품 제작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단계별 수요맞춤형 창업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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