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브리핑] "체코 방문해 최종 계약까지 직접 챙길 계획"

김희정 2024. 8. 29.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24조 원 규모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곧 체코를 방문해서 최종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취임 2주년 국민 보고와 6월 동해 심해 가스전 브리핑 이후, 올해 세 번째 국정 보고를 드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도 기대 훌쩍 뛰어넘어"
29일 서울역 대합실 TV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생중계가 방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24조 원 규모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곧 체코를 방문해서 최종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취임 2주년 국민 보고와 6월 동해 심해 가스전 브리핑 이후, 올해 세 번째 국정 보고를 드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도 기대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년 동기 대비 9.1%나 증가한 3350억달러를 달성했고, 특히 상반기 일본과의 수출액 격차가 32억달러로 좁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8년 한일 수출 격차가 무려 3600억 달러에 달했고 2021년까지도 1000억 달러를 웃돌았는데, 불과 3년 만에 일본을 턱밑까지 따라잡고 이제 세계 수출 5대 강국의 자리를 바라보게 됐다"고 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