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기국회 앞두고 1박2일 워크숍…입법 과제 논의

권혜진 2024. 8. 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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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어 전열 정비에 나선다.

민주당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워크숍을 9월 정기국회 운영방안과 입법과제를 논의한다.

정기국회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세션에서는 국회 운영 방안과 입법 과제,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방향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연찬회에서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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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방안 및 예산안 논의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월 22일 충남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어 전열 정비에 나선다.

민주당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워크숍을 9월 정기국회 운영방안과 입법과제를 논의한다. 

우석진 명지대 교수와 조한상 요즘연구소장은 각각 ‘윤석열 정부 2년 반 경제평가’, ‘탈진실의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정기국회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세션에서는 국회 운영 방안과 입법 과제,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방향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오는 10월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대비해 각 상임위별로 분임토론을 가지고 상임위별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 논의도 함께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당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채상병 특검법과 방송장악 국정조사 등에서는 강경한 대여투쟁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세제개편 등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중도확장 전략을 모색할 전망이다.

한편 국민의힘도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 연찬회를 연다. 연찬회에서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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