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양자 분야 기술·산업 동향 공유 등 소통

김소희 2024. 8. 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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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퀀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 제1회 회의를 개최 민간과 양자 분야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양자 분야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 공유와 퀀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 운영방안, 양자 분야 주요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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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 제1회 회의 개최
과기정통부. ⓒ데일리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퀀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 제1회 회의를 개최 민간과 양자 분야에 대해 소통했다.

퀀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는 우리나라가 양자과학기술의 최전선에서 글로벌 발전을 선도해나가고, 양자과학기술로 미래 사회와 산업의 긍정적 혁신을 이끌 방안을 모색할 폭넓은 의견 수렴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양자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센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23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는 지난 4월 발표된 퀀텀 이니셔티브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향후퀀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는 올해 11월 양자과학기술 및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구성될‘양자전략위원회와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양자분야 대표적 민-관 소통 채널이자 교류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양자 분야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 공유와 퀀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 운영방안, 양자 분야 주요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 등이 이뤄졌다. 이후 참석한 전문가들이 분야별 동향 및 현안, 건의 사항 등 의견을 개진했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양자과학기술산업반장은“향후 정책방향과 전략들을 수립해 나가는데 있어 긴밀한 민-관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퀀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가 대표적인 양자분야 민관 소통 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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